지난 목요일(2016/07/14) 삼성동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구인행사' Recruiting Day: Developer 행사가 있었습니다.



참여한 업체는 우아한형제들, 미미박스, 마이뮤직테이스트,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 핀다, 다노, 하이퍼커넥트, 레이니스트, 버드뷰, 밸런스 히어로 였다.

 



서초에 있는 SK 브로드밴드 IDC 에서 일을 마치고 달려갔을 때는 이제 막 입장이 시작되고 있었다. 행사 참여와 함께 구글 캠퍼스 입장절차를 진행중인 사람들로 입구는 인산인해였다.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는 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개발자를 필요로 한다. 참여한 기업들이 찾아오는 개발자들을 자유롭게 맞이한다.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다르게, 개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찾아왔다. 



행사에 참여한 개발자들은 기업부스에 찾아가 기업 담당자들과 이야기하면서 기업을 살펴보려는 노력을 부단히 했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이 찾아들었다.



내가 개발자로서 버티면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셨던 임성현님이 한편에서 취업을 위한 클리닉에서 다른 개발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취업과 관련된 간단한 토의를 마치고 부스를 나눠 자신의 회사를 소개하고 찾아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버드뷰의 스티커는 마음에 든다.



미미박스가 뷰티를 컨텐츠로 하는 기업인 건 알았는데, 화장품을 제조하는 곳인 줄은 몰랐다. 호우.

꽤 품평이 좋다는 이야기에 급히 부스로 찾아가 경품을 받았다.



미미박스는 지난번 고랭 컨퍼런스에서 구인홍보를 했을 때 처음 만났는데,

우리나라가 가진 몇 안되는 경쟁력 중 하나인 '뷰티' 를 잘 이용하는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전체직원 중에 여성직원 비율이 80% 가 넘는다고 한다. 남자가 대부분인 개발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일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데, 거기에 인간과의 대화가 어색한 개발자들에게는 오히려 더욱 진입하기 어려운 기업일 수도 있다.

어쨌든, 미미박스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내 영어이름은 Jake.

기록할 때는 Jake JiHeo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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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herCon Korea 2015 후원사 중 하나인 미미박스의 '개발자 채용공고'

2015/08/16 - [Records] - 20150815, Gophercon korea 2015 참관기

http://www.rocketpunch.com/recruit/420/

ㅎㅎ... 풍요 속의 빈곤... 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봄직하지 않은가?

  개발환경이 맘에 들긴 든다. 오우!!

개발자들이 귀해진 시대가 되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마라.


어느 시점이 되면, 개발을 단순히 '재미'로 접근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 그 때를 위해서 '미래'를 설계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미래'를 설계하고 그에 대한 투자를 하기 바란다. 개발자로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면 분명히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그건 다른 사람이 정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결정을 내가 강요할 수 있다. 

랄까?자기 삶은 자기가 사는 것 아니겠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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