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JCO 두번째 발표, 파이썬3 기반의 웹 프레임워크 : 파이라떼PyLatte
* 발표자 : 박상근
* 공식 홈페이지 : [PyLatte](http://pylatte.org/)
* 스프링
* Get started
* 토스 3.1, 두꺼워서 베개로도 사용하지 못한다
* 왜 거론했을까?
* 파이썬 기반 웹 프레임워크
* Django, Webpy, Bottlepy
* python3를 지원하지 않음
* 친구들과 고민하다가 파이썬3으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보자
* PyLatte, 카이스트 지식서비스공학과 석사과정
* 구조
* Django 와의 비교
* python 문법, 상식과 다름
* html 안에 Python 문법 적용해서 사용가능
* 간단해서 탈락 -> 너무 심플하다?
* 기능
* URL Mapping
* Database
- db-mapping.xml
- sql_ex.html
- java iBatis 차용
* Dictionary : Get/Post -> param 에 모두 합류
* {$ $}
- {$= session[''] $}
* Download
- github :
- pyPI : [Pylatte 1.0](https://pypi.python.org/pypi/Pylatte/1.0)
- PIP : pip-3.2 install pylatte
* 데모시연
* python 으로 가볍게 MVC1 방식(Servlet)으로 구현한 것 같잖아? ㅡ_-)?
* 말하고 싶은 이야기 : 파이라떼를 만들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었다.
* Python의 창시자 귀도 반 로썸의 Pylatte 언급
* 첫번쨰 Python 3 웹 프레임워크
* 아직도 python3 가 확산이 안되어 있다는 거구만.
* 무료 홈페이지 영어 교정 :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교정받음. 좋구만!
- 인문학(영문학)을 전공한 개발자라...
* 듣다보면 화가 나고, 우울해지고?
* 단순했던 기능들이 '너무 단순하다.' 라는 멘토들의 조언에 따라 Servlet, iBatis를 Python으로 옮겨구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었다.
* 한국인은 칭찬에 인색하다?
* Feedback
* 오픈소스 참여
* 정리
2번째 세션은 '그냥 사람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겠는걸?' 하는 시간대였다. 딱히 메리트가 없는 발표이 모여있는 시간대였다. 나한테는 말이다.
발표내용을 정리해보면 **Python3 을 기반으로 하는 웹프레임워크 'PyLatte'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서 '공개소프트웨어 개발대회에서 수상'**했다.
내가 파이썬이라는 개발언어를 많이 접하게 된 건 3~4년 정도 된 듯 하다. 파이썬을 배워야지 하면서 맨날 변수, 함수 부분에서 맴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것도 돌파를 해야지.
딱히 스프링을 걸고 넘어갈만한 그런 요소들이 없는데, 왜 스프링을 걸고 넘어가는지는 이해가 안되었다. 파이라떼와 스프링의 프레임워크로서의 목적이나 위치가 전혀 다른데 굳이 '도발'식으로 개발자들을 모으려고 했던건가 하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자신만만했던 발표와는 다르게 딱히 매력적인 요소는 없었다. 자바에서 Model1 식으로 서블릿으로 HTML코드를 생성하고, iBatis를 이용해서 SQL을 관리하고 DBMS와 연동하는 거랑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꼈으니까.
개발하는 과정에서 '너무 쉽다.'라는 '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이없다는 생각도 한다.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고지식한 '전문 심사위원' 교수님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 지원 행사들은 문제가 많아보인다. '독창성', '창의성'과 '참신함'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은 '개발대회'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그럴싸한 상품을 바라는 사람들이 '멘토'라고 활동하는 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