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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M/M 의 신화
허니몬
2016. 5. 11. 11:06
(0).5 M/M 의 신화.
인건비가 비싸다며 잡는 0.5M/M
한달을 오전/오후 로 근무하기도 하고....
월화수/목금토(일) 을 근무하기도 하고...
주간/야간 으로 근무하기도 하고...
한달을 할당하기에는 그 사람의 인건비가 너무 비쌀(비싸다고 생각) 때 쓰는 반값정책.
ㅡ_-)> 솔로몬이 그랬지.
자기아이라고 주장하는 두 여인이 찾아와 '누구' 아이인지 알아봐달라 했을 때
아이를 반으로 갈르라 하여 포기하는 여인이 아이의 어머니라고....
회사는 어머니가 아니니까 가른다.
저 쩜오 맨먼스 기간 동안 뭘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쩜오 맨먼스안에 뭔가를 해낼지도 모른다.
난 못한다.
저 계산법 안에는
- 수요자는 "쩜오로 잡았지만 한달이상 우리일을 해줘." 라고 하며 꼬장을 부린다.
- 공급자는 울며겨자먹기로 제품(직원)을 갈라준다.
- 제품(직원)은 경력도 체력도 갈린다.
라는 거래관계와 심리가 깔려있다.
어제 술자리에서 웃으며 한 이야긴데, 하다보니 씁쓸해지는 산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