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들gradle(http://www.gradle.org/)에 대해서 발표했던 것이 작년이었다. 그 후 그레들은 마구마구 버전업을 하더니 2.1 버전이 나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에는 그레들보다는 메이븐이 강세를 이루고 있고 그레들에 관련된 글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레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참 아쉽다.


그레들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면서 그레들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위키로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지만...ㅎ 고민은 적게하고 빨리 진행해야지.



메이븐을 활용하고 있는 자바프로젝트들이라면 그레들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을까? 몇몇 특수한 상황에서 문제들이 생긴다고 하지만, 그 외의 대부분의 경우는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해본다.

메이븐
카테고리 컴퓨터/IT > 프로그래밍/언어 > 웹프로그래밍 > 웹프로그래밍일반
지은이 박재성 (한빛미디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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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초반에 베타리딩에 참가했던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았다.
게으름 탓에 많은 부분에 참여하지 못했고, 그 때문에 많이 부끄러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반성의 거울로 삼아서 열심히 개발자로서 거듭나보려고 한다. 지금은 이 책을 한창 읽으면서 이클립스 내에서 메이븐Maven 플러그인을 통해서 메이븐 프로젝트Maven Project를 생성하고, 필요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들을 추가하고 빌드하는 것을 따라하고 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하다가, 이클립스에서 실행하려고 하면 안될 때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메이븐Maven의 가능성에 대해서 큰 기대를 품기 시작하고 있다.

버전관리툴인 Subversion도 함께 사용하다보면 꽤 그럴싸한 빌드툴로 거듭나게 된다. 거기에 TDD로 테스트까지 병행하면 금상첨화일텐데... 아직 내 이해단계에서는 각각의 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도, 이것들을 하나의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미숙한 편이다.
이것들을 자주 접하고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느샌가 익숙해지겠지.

당분간 진행하게될 프로젝트에서는,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를 기반으로 하여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면서 HTML5와 웹표준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으면 좋겠다. ^^ CSS와 jQuery(Mobile)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 이번에는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

자, 새롭게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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