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러다가, 내가 나간 후에 신입이 들어왔을 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영상으로 인수인계를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었다.

"해보지, 뭐."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문득 '인수인계는 어느 선까지 해야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했던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찾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수인계문서를 작성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왔는데...

업무를 이어받을 이가 들어오고 들어오지 않고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특정한 문서양식이나 안내서도 없는 곳에서 나름 잘 정리해서 인수인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버에 리눅스를 설치한다던가, CMOS를 초기화해서 서버 셋업을 다시 가동시킨다거나, 스프링 부트의 기능들을 소개한다거나... 등등의 것들이 업무의 연장으로 볼 수 있을까?

흠... 나도 꽤 많은 이직을 하면서 정리를 해왔지만 문득 궁금해진다.

#월급쟁이개발자

회사 입장에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인계자로서,
퇴사자로서.

인수인계는 어느 선까지 제공해야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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