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경력자를 요구한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입을 발굴하여 고용하는 비용보다는 경력자를 고용하는 것이 더 비용 대비 효과가 좋은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게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ㅡㅅ-)>

하지만 초보자로서 경력을 쌓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해줘야하지 않을까?

내가 개발자 신입으로 취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OTL) 이기도 하지만,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에게 중요한 것은 3년을 비비고살 든든한 산을 구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몇번의 면접을 보고나서 입사제의를 거절한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적어보고자 한다.

프로그래머 신입 개발자로서 준비해야할 것
  • 자신감 - 어디에 가서든 내 역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 도전정신 -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 그것은 사회 초년병이 가져야할 무기다.
  • 기술력 - 프로그래머로서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프로그래밍 능력이다. 코등 스타일,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깨우치자.
  • 친화력 -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친하게 어울릴 수 있는가' 하는가를 주의깊게 보는 것 같다.
  • 인내심 - 원래 노동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2~3년 이상을 한 직장에서 꾸준하게 버틸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2~3년 뒤에는 당신을 찾는 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금 구인 정보를 봐도 2~3년 경력직을 찾는 이들이 많다.
  • 자격증 - SCJP, OCP 같은 국제공인 자격증은 모르겠다. 하지만 반드시!! '정보처리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라.
  • 이력서 -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 양식을 갖추어라.
    • 컨설턴트는 입사만 하면 된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게 사실일지 모른다. 그럴 생각이라면 제대로 꾸며쓰고 제대로 외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입사'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이력서를 제대로 자신의 것으로 숙지하라.
  • 자기PR - 현재는 자기를 제대로 광고하고 자신을 상품화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 개인 블로그, 위키, 포트폴리오 기록 등을 남기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자.

아직도 나는 구직을 희망하고 있는 백수!!

빠른 시일 안에 백수를 타파하는 것이 나의 목표!! +_+)b 9월은 취업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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