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09/20 티아카데미에서 '스프링 부트로 웹 서비스 개발하기' 라는 짧은 강연에서 사용한 발표자료 1/3 번째 발표자료


https://jiandson.co.kr/event/bookconcert/boot-spring-boot



스프링 부트 관련한 책을 내고 하는 첫번째 방어전 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스프링 부트와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08/27(월) 19:30 역삼역 부근(이라기에는 좀 멀리 있는) 마루 180 에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10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까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스프링 사이트(https://spring.io/)가 리모델링을 거쳤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지고 카테고리가 정리되었다.

그와 함께 스프링 부트의 위상이 크게 격상되었다는 것도 보인다.

스프링 부트로 만들고

스프링 클라우드로 결합시키고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로우로 뭐든지 연결한다!? (아직 스프링 클라우드 데이터 플로우 쪽에는 가보지도 못했는데...)

말그대로 스프링 플랫폼을 위한 기반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쉽게 개발하고 배포 및 운영이 용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달 중에 나올 제 책을 꼭~ 봐주세요. ㅎㅎ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다보면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다.

스프링 부트로 개발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가 모두 스프링 부트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ㅡ_-)>

실제 문제발생 부분은 본인이 추가한 모듈(JPA라면 스프링 Data JPA와 Hibernate, Web이라면 Spring 5 Servlet Stack, 보안 관련 부분은 Spring Security 5)에 기인한다.

스프링 부트를 이용한 개발 중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묻고 싶다면,
자신이 사용한 스프링부트 버전과 문제가 발생한 기능과 관련된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버전을 거론해야 한다.

"무턱대고 스프링 부트로 개발하는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라고 묻는 건 잘못된 질문법이다.

자신의 문제를 풀어달라고 하면서, 스무고개 식으로 질문하는 행태를 보고 있으면... 답변해주고 싶지가 않다.

스프링 부트에서 제공하는 모듈을 사용하려면, 그 모듈이 제공하는 기능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JPA를 사용한다면, Spring Data JPA와 하이버네이트를 공부해야 하고, 웹기능을 개발한다면 Spring Servlet Stack을 봐야 하고, 비동기 기능을 개발한다면 Spring Reactive Stack을 봐야하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자기학습없이 무턱대로 코딩부터 하는 습관은 좋지않다.


어떤 기능을 학습함에 있어서 기능을 구현해보면서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에 앞서서 사용하는 기술의 기본적인 지식과 동작방식을 살펴보자.


스프링부트 기본 에러페이지는 ‘whitelabel’ error page 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ErrorMvcAutoConfiguration 을 살펴보면 찾아볼 수 있다.

private final SpelView defaultErrorView = new SpelView(
"<html><body><h1>Whitelabel Error Page</h1>"
+ "<p>This application has no explicit mapping for /error, so you are seeing this as a fallback.</p>"
+ "<div id='created'>${timestamp}</div>"
+ "<div>There was an unexpected error (type=${error}, status=${status}).</div>"
+ "<div>${message}</div></body></html>");

이 기본적인 화이트레이블 페이지 대신에 사용자가 지정한 에러페이지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server.error.include-stacktrace=never # When to include a "stacktrace" attribute.
server.error.path=/error # Path of the error controller.
server.error.whitelabel.enabled=true # Enable the default error page displayed in browsers in case of a server error.

위 세가지 속성에 대한 조작을 해야 한다. 우선 사용자지정 에러페이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이트레이블 출력을 비활성화해야 한다.

server.error.whitelabel.enabled=false

로 변경한다. 그리고 에러페이지에서 발생한 에러의 스택트레이스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server.error.include-stacktrace 을 never 이외의 것으로 변경해야 한다.

server.error.include-stacktrace=always or on_trace_param

이와 관련된 값은 ErrorProperties 를 살펴보면 된다.

사용가능한 속성들을 템플릿(Thymeleaf) 에 적용해본 예다.

<div class="container error-404">
    <h1 th:text="${status}">Status</h1>
    <h2>Houston, we have a problem([[${error}]])</h2>
    <p th:text="${message}"> Error Message</p>
    <p>
        <a href="index.html" th:href="@{/}" class="btn red btn-outline"> Return home </a>
        <br>
    </p>
    <div>
        <label>Time Stamp</label>
        <div th:text="${timestamp}"></div>
    </div>
    <div>
        <label>Exception name</label>
        <div th:text="${exception}"></div>
    </div>
    <div>
        <label>Trace</label>
        <div th:utext="${trace}"></div>
    </div>
</div>

화면에 출력가능한 속성값들에 대해서는 DefaultErrorAttributes 를 살펴보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가능하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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