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014, 2015, 2016, 2017년 올해에 이르기까지.

어쩌다가 KSUG 일꾼단에 합류한 이후 이런저런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늘(2017년 04월 2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한

스프링 캠프(http://www.springcamp.io/) 2017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스프링 캠프를 마무리 하면서,

이제 할만큼 했다. 그만하자. 이게 마지막이다.

라는 감상이 든다. 


내가 배운 자바라는 언어, 사용하고 있는 '스프링' 이라는 프레임워크.

내가 얻은 것들에 대해서 보은은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 앞가림이나 하면서 조용히 지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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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쓰고 있는 지라JIRA나 컨플루언스CONFLUENCE나...

무겁고 쓰기가 거추장스럽다.
이슈에 대한 설명에서 마크다운 지원 안되는것이 젤 짜증남......

마크다운으로 작성하는 게 자연스러워진 상황에서 아틀라시안의 프로젝트 관리툴은...

무겁고 거추장스런 느낌이 강하다.

깃헙의 이슈와 위키, 요나의 이슈와 게시판 기능정도로도 충분하지 싶다.

뭐... ㅡㅅ- 아주~ 큰 프로젝트에서는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10명 내외의 팀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들에서는 굳이 아틀라시안 프로젝트 관리툴...은
과하다 싶다는 생각이 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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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은 어렵다.


주고받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비용은 꽤 많이 늘어난다.


상세하게 알기 위해서 주고받는 횟수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처음에 전달할 때 제공해야하는 정보가 빈약하여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해야한다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글로 쓸 때는 그 문장과 단락 안에서 추가적인 설명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좀 전에 어느 글을 보고 든 생각.


... 그렇게 쓸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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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을 하다가 잘못쳤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오류를 느끼는 감각은 정말 중요하다. 타이핑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해당된다. 오류 감각을 가진다는 사실은 피드백 루프를 재빨리 끝내 오류에서 배움을 얻는 일이 더 빨라진다는 뜻이다.

- 클린코더, 4장 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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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오래 걸렸다. 다음은... 저서가 될까나?

첫번째 번역서는... 조금 성의가 없었다.
두번째 번역서는... 조금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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